안녕하세요.... 한쓰입니다.....!!!

오늘 저녁 7시에 흥국생명vsIBK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특히 흥국생명의 메인 킹연경 선수와 IBK의 메인 라자레바선수의

승부가 펼쳐지는 경기였다...이번 경기는 이다영, 이재영선수의 학교폭력 사태와 김연경선수의 불화설이 터지고 나서

첫 경기로 많은 팬들이 흥국생명 선수들의 컨디션을 걱정하고 있다.. 일단 두 선수들 굉장히 화려한 전적이 있는 선수기에

김연경 선수의 국내복귀의 이슈와 외국 용병 드리프트 1순위로 지목 받은 라자레바선수가 이목을 끌었다.

 ▲ 한국 김연경 선수-김연경 선수 인스타그램 출처                              ▲러시아 안나 라자레바선수-라자레바 선수 인스타그램 출처

오늘의 경기

▶ 출처 : KOVO 홈페이지

오늘의 결과는 흥국생명의 3:0 완패....

정말 요즘 흥국생명은 절망감에 빠져있는 것 같다. 이미 불화설 소문이 퍼질때 부터 최강 흥국이라는 타이틀은

조금씩 무너져 왔으며 기존에 흥국생명팀은 원래부터 어우흥(어짜피 우승은 흥국)이라 불릴 정도 강팀이 였으나

김연경 선수의 합류로써 말도 안되는 조합이 이루어졌다며 많은 상대팀들의 긴장과 배구팬들 흥분을 일으켰다.

하지만 학폭사태와 불화설로 인한 분위기 하락세는 경기력에도 큰 문제를 주었으며 이다영 세터가 영입이 되며

기존 주전인 조송화 세터는 IBK로 이적을 하고 갑작스러운 이다영 세터의 출장 영구 정지로 인한 경기 참여를

못하게되자, 기존의 백업 세터들이 출전하게 되지만 아직까지 아쉬움이 남게 되며 팬들사이에서는 "쌍둥이들

위주의 훈련만 시킨 것이 아니냐?", "드리프트에서 좋은 인재를 뽑아서 너무 썩혀두는 것만 같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다. 확실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농구의 가드, 축구의 미드필더라면 배구에는 세터이며

이 모든 포지션의 특징은 경기의 플레이메이커로써 팀내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변화 시켜 줄 수 있는 포지션으로써

굉장히 중요한 포지션이고 그만큼 인재발견과 인재육성이 어려운 포지션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뛰어난 김연경 선수일지 언정 좋은 토스가 없다면 좋은 공격하기는 쉽지 않으며 오늘의 상대편인

IBK도 마찬가지였다. 최근 경기중 주전 세터인 조송화 세터의 결장으로 백업 세터가 들어왔지만 호흡이 맞지 않아

라자레바 선수 조차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그날의 경기는 IBK의 패배를 하게 된다.

https://youtu.be/E1oGIp4-vYs

 

오늘 경기를 보니 확실히 흥국생명팀내의 분위기가 어수선한 것 같으며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ㅠ_ㅠ

https://youtu.be/zstIHnTcwqc

 

https://youtu.be/ulP_Hzj-JEM

 

▶ 출처: 네이버 스포츠 홈페이지

아직 까지는 흥국생명의 초반 시즌의 성적이 좋아서 1등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나 내일 있을 GS칼텍스vs한국도로공사

경기에서 만약 GS칼텍스가 이길시에는 승점이 좁혀지며 1등의 자리에 큰 위협을 받게 된다.

▶ 출처: 네이버 스포츠 홈페이지

 

여기서 우리는 과연? 흥국의 분위기는 언제 상승할지 남은 시즌의 박미희 감독의 세터의 부재의 대처 방안이

굉장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며 개인적으로는 올해는 GS칼텍스의 킥둥이들이 우승을 ㅠㅅㅠ 했으면 하는

온전히 저의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하지만 흥국에도 세터의 육성에 있어 충분이 훌륭한 선수들이 많아서 잘헤쳐 나갈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흥국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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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생명 유망주 박혜진 선수

https://youtu.be/2doaIvcqWt8

 

아~! 이 영상에서도 나오는 킹연경의 리더쉽과 인성 그녀는 대체 ...

학교폭력으로 인한 논란이 되고 있는 KOVO의 대책

 

▶출처: KOVO 홈페이지

위 사진을 보시면 KOVO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새로운 뉴스를 게시한다. 그 내용은 학교폭력 가해자는 드래프트 자격 박탈!

 

굉장히 강력한 조치였다고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 아쉬운 점은 조금 늦은 감이 있으며 조금만 더 배구계의 인재 육성을

위해 일찍 관심을 갖었더라면 더 많은 인재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포스팅한

김유리 선수의 경우도 물론 김유리 선수가 좋은 선택을 해... 지금은 휼륭한 선수로 남아있지만 사실 이러한 사건으로

많은 꿈나무들이 세상밖에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저 접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배구계를 보면서 참 할말이 많지만 제가 배구의 포스팅하는 이유는 조금 더 배구의 경기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으면 하는 바램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https://youtu.be/AB-Nd8b1UaE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고요.....

입춘은 왔지만 오늘 내일 추워지니 감기 조심하시구

공감! 댓글! 이웃 신청!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ㅎㅅㅎ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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